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을 위한 여수시민 촛불문화제가 여서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9일 오후 4시 쌀쌀한 날씨에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노동자를 탄압하고 굴종외교로 주권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시민들은 “친일 매국 굴종외교 윤석열은 퇴진하라. 예산 약속 파기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다함께 외쳤다.사회를 맡은 소금식 여수시민협 공동대표는 “국민에게 주어진 주권을 윤석열 대통령은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울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촛불문화제 첫 공연으로 민중가수 정동하는 가수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여수시민 음악회 ‘핏빛 4월 그리고 미얀마’가 11일 오후 4시 소라면 가사리 YMCA생태교육관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공연에는 뉴젠 청소년밴드, 상록수밴드, 서혁신 싱어송라이터, 이중현 바리톤, 강경아 시인, 그리고 똑소리닷컴 한창진 대표가 함께 했다.지난 2월 1일 새벽 미얀먀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고문과 고위인사를 구금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군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이 전체 의석의 80%를 차지한 점을 들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제6회 숲속힐링음악회’가 21일 열렸다.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음악회에는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도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여기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가 후원하면서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음악회가 되었다.천중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숲속힐링음악회 개최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했었는데 온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 편백나무에서 뿜어나온 피톤치트향과 더불어 이번 음악회에 참여
8일 낮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에 ‘제4회 숲속힐링음악회’가 열렸다.이날 공연은 충화밴드와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시립합창단 등으로 꾸려져 가을날 숲속힐링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충화밴드는 재능기부공연으로 감동을 더했다.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회로 진행되어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동서발전 (주)호남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가 후원하고 여진회(여수에서 진짜 멋있는 사람들)에서 간식을 제공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음악회가 되었다 .천중근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그리고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여수시민촛불문화제가 14일 저녁7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문화제가 열리기 전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가 진남관과 중앙쇼핑 일원에서 길트기 식전행사를 열었고 건설노조 여수지부 ‘일터사람들’ 과 전미숙 무용가가 판굿과 북놀이를 벌였다.촛불문화제에 모인 시민들은 김영 풍물단장의 주도 하에 함께 아베규탄 로고송을 부르고 ‘일제 안 사, 일본 안 가’라는 구호를 제창했다.이어 무덕체육관 호국무예시범단 35명이 전통